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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용역비 3억 원 절감

강원순 기자

영주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예산절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사진=영주시제공)


경북 영주시는 2020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및 신속 집행으로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시킬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을 오는 16일부터 내년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본청 건설과장 중심으로 읍‧면‧동 시실직 공무원들이 5개조 15명으로 편성, 시민운동장 내 합동설계사무실을 구축해 운영될 계획이다.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260여건, 사업비 55억 원 규모로 시는 2020년 1월 10일까지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2월 29일까지 설계내업을 시행해 3억원 규모의 설계용역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 자체설계를 위한 합동설계반 집중 운영에 따른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확보, 예산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윤현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반 편성‧운영을 통하여 시설직 공무원들의 상호 기술교류로 설계 전반에 대한 능력을 배양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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