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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전기로 미래차 충전"…신성이엔지·인코어드 미래자동차 산업 위해 '맞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및 사업화 위한 MOU' 체결
문수련 기자

(왼쪽부터)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신성이엔지 김동섭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이엔지가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한국자동차 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을 위해 손 잡았다.

신성이엔지는 '잉여전력 저장, 태양광 전기 이동장치 및 수소차 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태양광 전문기업인 신성이엔지와,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과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 기관이 미래자동차 산업을 위해 협력하기로한 것이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업무 협약에서 태양광 발전을 통한 잉여전력 저장을 담당한다.

인코어드는 손정의 회장, 조지 소로스 등이 투자한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전력 생산 데이터를 계측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자동차 충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잉여전력의 수소 저장과 충전 및 연료전지를 통한 발전 부분의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태양광과 자동차는 함께 성장해야 하는 산업이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연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와 수소가 사용되는 친환경 자동차 개발은 꼭 필요한 분야이기에 실용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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