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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산슬의 정체는? 소울스타 이승우 “친누나? 빅마마의 이지영”

김수정 인턴기자

유산슬의 정체는 소울스타 이승우였다.

8일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는 유산슬이 올랐다. 유산슬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창법을 뽐냈다.

하지만 유산슬과 만찢남의 대결결과 17 대 82로 만찢남이 가왕에 등극했다. 앞서 만찢남은 “목감기에 걸렸다”고 밝혔으나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가왕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중을 감동시켰다.



이어 정체를 공개한 유산슬은 소울스타의 이승우로 밝혀졌다. 이승우는 "‘복면가왕‘ 준비를 하면서 신인 때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승우는 “친누나가 그룹 빅마마의 이지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우는 "누나를 이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돼서 감사하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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