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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주스월드, 공항서 발작 후 사망...전 세계 애도 물결

문정선 이슈팀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향년 21세로 사망했다.

뉴욕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8일(현지시간) 아침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 도착한 주스 월드는 발작과 함께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전 3시 15분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그의 사인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지만, 심장마비사로 추정되고 있다.

쿡 카운티 검시 당국은 주스 월드에 대한 검시를 9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경찰은 주스 월드의 사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지만, 수상한 점은 없다고 말했다. 시카고 소방대의 래리 랭퍼드 대변인은 주스 월드가 심장마비 증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앞서 주스 월드는 지난 2일 21번째 생일을 맞았고, 이날 트위터에 “최고의 생일이다”라며 기뻐했지만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나게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 OST’ 중 곡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해 국내에도 알려진 인물이다.

(사진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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