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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철강산업 예타, 과기부 '기술성 평가' 통과

강원순 기자

경북도청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신청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하 '철강예타')이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대형국책사업인 본예타 최종 통과절차를 거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철강예타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되며, 포항을 허브로 광양과 당진이 참여하고 투자액은 2898억원(국비2027, 지방비124, 민자74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과학산업분야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포항․경주 등 경북 환동해권 지역이 올 들어 포항연구개발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선정과 그로 인한 대기업, 중견기업의 직접투자가 가시화되고 철강예타사업이 더해진다면 경북 경제산업의 심장이 다시 힘차게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경제의 심장인 포항이 살아야 경북이 산다"며 "이번 철강산업 예타를 반드시 최종 통과시켜 포항과 환동해권경제의 뜨거운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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