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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 안보리에 北 미사일·도발 가능성 논의 요청

美국무부 "최근 한반도 국면 포괄적 논의"…11일 논의 예정

머니투데이방송 고장석 기자broken@mtn.co.kr2019/12/10 07:06

미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추가 도발 가능성을 이번 주 논의하자고 요청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9일 "최근 한반도에서 있던 사건과 이달 5일 대통령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표들과의 만남을 고려해 국무부는 주유엔 미국 대표부에 이번 주 북한에 관한 유엔 안보리 논의를 제안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미사일 발사와 북한의 도발 확대 가능성을 비롯해 근래 한반도 국면에 관한 포괄적인 업데이트가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뉴스1)

안보리의 한 외교관은 미국의소리(VOA)에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안보리 논의는 11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8일 트위터에서 "김정은은 매우 영리하다.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다. 사실상 모든 걸 잃을 수 있다"고 강하게 압박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고장석기자

broke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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