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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자발적 협약·현장 점검 등 '총력'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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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충청북도에서 올 겨울 처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정부가 기업체들의 자발적 협력을 요청하고 현장 집중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10일) 오후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시멘트 제조, 건설, 비철금속 등 7개 업종 43개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합니다.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위해서는 환경부가 서울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상황실과 인천시 소재 SK석유화학 공장, 삼성전자 수원공장 소각시설을 직접 점검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수도권과 충북에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석유화학과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폐기물소각장, 하수처리장에선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개선 등의 조치를 해야 합니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이나 조정,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복포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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