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주간' 운영

SR 직원들이 청렴나무에 청명의지를 담은 열매를 붙이고 있다. <사진=SR>

고속철도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을 '반부패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반부패·청렴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반부패 주간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청렴 주간'에 이어 두 번째 주간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청렴나무 메시지 달기 △청렴특강 △반부패 캠페인 △갑질예방 간담회 △청렴계단 운영 등이 있으며 고객과 협력사,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주간활동 정례화를 통해 SR의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의 반부패의식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