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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전국 최초 7년 연속 수상

이지안 기자



<사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네 번째) 및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달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서대문구는 2개 분야 수상과 함께 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역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했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로부터 신청이나 추천을 받아 평가,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올해 수상으로 ‘전국 최초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대상을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복지천리안과 이웃살피미 등의 인적 안전망 통합운영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조기 구축 및 선도적 운영 ▲천사톡, 행복1004콜센터, 복지방문지도, 맞춤복지검색사이트, 똑똑문안서비스, 인공지능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자원 발굴, 확대, 연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능동적 민관 발굴체계 구축’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등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 기반 확충으로 주민 모두 행복한 서대문 지방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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