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입원 2주 만에 퇴원…소공동 복귀
김혜수 기자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
탈수 증세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오늘(10일) 퇴원한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후견인(사단법인 선)측이 신 명예회장의 건강상태가 다소 회복돼 서울아산병원측과 협의 후 퇴원을 결정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신 명예회장은 퇴원 후 오늘 오후 서울 소공동 거소로 돌아갈 예정이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달 26일 탈수 증세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 2주 만에 퇴원하게 된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