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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주가조작 혐의에 급락

소재현 기자

네이처셀이 시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처셀은 11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전일 보다 22.77% 하락한 8,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8,630원으로 시장 한때 8,12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네이처셀의 이같은 하락세는 라정찬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진행된 라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라 회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00억원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고재무책임자 반모씨, 법무팀 총괄이사 변모씨, 홍보담당 이사 김모씨 등에는 각각 징역 10년형과 벌금 300억원씩을 구형했다.

라 회장 등은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조인트스템'에 대한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해 23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됐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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