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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장난감 뷔페'…초이락, 캐릭터 총망라한 공간사업 확대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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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의 '디즈니'를 꿈꾸는 회사가 있습니다. '헬로카봇, 터닝메카드'로 유명한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인데요. 최근에는 자사 캐릭터를 한곳에 모은 신개념 키즈카페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2시간 동안의 장난감 뷔페.

아이들이 원하는 완구나 주방 세트를 가지고 놉니다.

텀블링과 볼풀장에서 신체 활동도 즐깁니다.

초이락은 '터닝메카드', '빠샤메카드', '소피루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놀이 공간을 운영 중입니다.

[이현수 브라보키즈파크 매니저: 많은 완구와 새로운 신상품 완구들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일반 키즈카페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초이락 애니매이션을 상영하는 시네마존도 있습니다.

이곳에선 키즈파크 전용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기도 합니다.

초이락은 천안, 의정부, 목동 등 3곳에서 운영중인 키즈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초이락 콘텐츠의 A부터 Z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사업은 회사 수익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실물 완구와 애니메이션, 오프라인 공간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이락은 지난 2016년 1,7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해 1,200억원을 상회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키즈파크는 자사 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여 '초이락 유니버스'를 구축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초이락 유니버스는 메카드, 소피루비 등 초이락 대표 콘텐츠 기반의 웹툰 프로젝트로, 한국버전의 '마블 유니버스'를 표방합니다.

완구와 애니메이션, 웹툰과 공간을 연계한 초이락의 큰 그림이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입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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