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매장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 첫선
'갤럭시 S10 5G' 'LG V50 ThinQ' 등 최신 5G 스마트폰 800여대 운영황이화 기자
LG유플러스가 5G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한 고객을 위해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오는 13일부터 직영점 200여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 300여개 거점 매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와 LG전자 'LG V50 ThinQ' 등 약 800여대의 최신 5G 스마트폰으로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5G 휴대폰 및 프리미엄 휴대폰은 최장 7일, 중저가 휴대폰은 최장 90일까지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거점 매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임대폰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5G 고객의 편의를 돕고자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매장까지 확대해서 운영한다"며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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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LG유플러스의 매장 5G 임대폰 대여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