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경북도 응급처치 교육사업 위탁기관 선정
강원순 기자
김천대가 경북도 응급처치 교육사업에 선정됐다.(사진=김천대제공)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은 13일 경북도 응급처치 교육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총 4억52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이영주 교수는 "경북도민들에게 질 높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극적 대처능력 역량을 강화시키고, 심·뇌혈관질환 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 대상자 교육을 통해 최초 반응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든타임을 줄일 것이며, 원거리지역(벽지, 오지) 등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를 확대로 소외 될 수 있는 도민들의 교육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