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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김강우, 목격자 조여정 압박 "그날 사고 현장에 있었죠"

전효림 이슈팀


김강우가 정서연을 압박했다.

12일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을 찾아가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99억 돈 가방을 빼앗겼다. 이때 강태우가 경찰을 사칭하며 찾아왔다. 강태우는 “제가 타이어를 교체해준 날 정서연 씨 본인이 돈을 챙기고 오피스텔에서 이재훈 씨께 돈을 넘겨줬잖아요. 형사법상 이런 경우를 공범이라고 하죠”라며 압박했다.

정서연은 아무 것도 모르는 척했다. 강태우는 “그날 밤 사고 현장에 있었죠. 거기서 승합차에 있는 돈도 챙겼고요”라며 추궁했다.

정서연은 사건 피해자인 강태현(현우 분)의 시계를 강태우가 차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죄송하지만 강동경찰서라고 하셨죠. 신분증 다시 보여주시겠어요”라며 의심했다. 강태우는 “내가 알고 싶은 건 그날 밤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진실뿐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서연은 “모르는 일이에요. 본 적도 들은 것도 없고요”라며 끝내 모르쇠로 일관했다. 결국 강태우는 “마음 바꾸면 연락해요. 당신을 찾는 놈들 위험한 놈들이에요. 그리고 이재훈 씨가 어디에 돈 숨겼는지 알아요? 난 아는데”라며 명함을 건넸다.

(사진: KBS2 ‘99억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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