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한정수, 쇼호스트 조유정과 해변 데이트 '벌써부터 훈훈'
전효림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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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와 조유정이 해변 데이트를 했다.
12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쇼호스트 조유정과 소개팅을 하는 배우 한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수는 8년 차 쇼호스트 조유정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소개팅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산타모니카 해변을 구경하며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었다.
조유정은 “해변 끝에서 보면 멋있을 것 같아요”라며 제안했다. 이에 한정수는 조유경을 위해 벤치에 담요를 깔았다. VCR을 보던 박나래는 “여성 분 추울까봐 미리 담요를 구매하셨대요”라며 한정수의 배려심을 전했다.
길거리 가수의 감미로운 노래를 함께 듣던 두 사람은 헤엄치는 돌고래를 발견했다. 조유경은 “제가 2년 전에 뉴질랜드에서 돌고래를 못 봐서 환불을 받았어요. 근데 여기서 원 없이 보네요”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저도 처음 봐요”라며 공감했다. 이때 한 미국 소년이 나타나 “상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