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연애의 맛3’ 한정수, "절친 故김주혁 떠난 뒤 2년간 방황했다"

전효림 이슈팀


배우 한정수가 2년 동안 방황했다고 고백했다.

12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쇼호스트 조유경과 소개팅을 하는 배우 한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수는 조유경에게 “한 2년 정도 되게 힘들었다. 아무 것도 안했다. 사람 관계도 다 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같은 친구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친구가 사라졌다”며 절친 故김주혁의 죽음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한정수는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이별을 하면서)갑작스레 제 삶에서 떠났다.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아무 것도 못하겠고, 일도 안했다. 삶이 180도 바뀌었다. 근데 지금이 좋은 것 같다. 전에는 쓸데없는 욕심을 가졌던 것 같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VCR을 보던 김숙은 “한정수 씨가 예능도 하고 그랬다. 한순간 안보여서 어디계시나 했는데, 저렇게 먼 곳에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마음고생을 굉장히 많이 하셨을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신다는 것은 마음의 치유가 됐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추측했다.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3’ 캡처)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