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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강원순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총 83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 자료와 신생아중환자실의 인력, 시설, 진료과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진료과정부문은 △전문장비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모유수유 시행률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2011년 대구·경북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된 후 매년 출생체중 1.5kg 미만의 극소미숙아 100여명을 진료하고, 35개의 병상을 100%의 가동률로 유지하는 등 고위험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력, 시설은 물론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신생아중환자실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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