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낸드플래시 공장 증설에 9.5조 추가 투자

[기사내용]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반도체 생산 공장에 9조 5,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합니다.

중국 시안시는 최근 강봉용 삼전자 DS부문 부사장은 왕하오 시안성 서기가 만나 시안 반도체 공장의 2단계 증설을 위한 투자를 공식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안시는 이번 2차 사업으로 시안 반도체 공장이 수천 명의 고용을 해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낸드플래시 제조기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생산라인 투자를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