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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승차공유 스타트업 '타고가요' 시드 투자

타고가요, 전국 공항서 밴차량 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 펼쳐
유찬 기자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타고가요 나진수 팀장, 허재준 대표, 최순성 본부장, 뉴패더라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 사진제공=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초기 창업기업 투자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전국 공항 밴차량 렌터카 승차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타고가요에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타고가요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국 공항, 크루즈 터미널, 투어, 골프, 웨딩 등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밴차량의 가격, 차량 종류, 운전기사의 서비스 평점 등을 비교하여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이동편의 플랫폼이다.

전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예약과 결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예약 시 발생하는 추가요금도 사전 통지 후 결제한다.

서비스 출시 2년 반 만에 월평균 예약 증가율이 연초 대비 10배 넘게 급성장했으며, 재예약율도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투자금액을 통해 각종 국제회의, 기업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B2B 영업을 본격화하고, 국내와 연계되는 해외 공항밴과 이동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밴차량 중개 플랫폼 비지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재준 타고가요 대표는 "국내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첫번째 승차공유 사업모델을 완성시켜 향후 3년 내에 국내를 대표하는 이동편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매월 이용고객, 영업실적 등 KPI 지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이용자 중심의 이동편의용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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