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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보문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공사비 575억원…아파트 199가구 2023년9월 준공 계획
김현이 기자

보문5구역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2일 보문동 주민센터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약 98%의 득표율을 얻은 HDC현산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사업은 이번달 관리처분인가(예정)를 시작으로 내년 8월 이주 및 철거,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9월 준공 계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199가구 규모 아파트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75억원이며, 2021년 4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사업지는 보문역(6호선)과 우이선 경전철이 바로 앞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구역 바로 앞에 성북천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앞으로 진행할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서울 대흥·성원·동진빌라를 시작으로 서울 방화6구역과 경기 안양 신한아파트, 창원 신월2구역 등 도시재생부문에서 총 5개 단지, 약 8370여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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