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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기관간 정보공유통해 맞춤형 운전면허서비스 제공

신효재 기자

(사진=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최근 5년 사이 국내 운전자의 국외 운전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게 맞춤형 운전면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간 정보공유를 추진한다.

올해 9월부터 시행한 영문운전면허증 발급사업에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연계해 외교부의 여권정보(영문명)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자격확인이 필요한 행정·공공 서비스 이용 신청 시 신청인 동의하에 온라인으로 신청자격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외 재외공관 전체로 확대된 재외국민의 운전면허재발급·갱신 서비스의 처리시간 단축을 위해 외교부 시스템과 연계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기존에는 신청서류가 외교행낭(등기)으로 접수돼 60일 이상 소요됐으나 기관 간 자료 연계로 민원 처리 시간을 최대 30일로 단축했다.

한편 공단의 공공서비스 혁신 노력은 국민 편익 증진과 업무 효율성 강화에 기여해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12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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