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애즈원, 대표곡 ‘원하고 원망하죠’ 열창하며 등장! '감동'
전효림 이슈팀
R&B그룹 애즈원이 ‘슈가맨3’에 등장했다.
13일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원하고 원망하죠’를 부른 그룹 애즈원이 소환됐다.
이날 애즈원은 대표곡 ‘원하고 원망하죠’를 열창했다. 관객들은 시즌 최고인 87불을 울렸고 함께 노래를 불렀다. 애즈원은 여전한 감미로운 음색을 뽐내며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MC 유희열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한 소감을 물었다. 애즈원은 “너무 떨렸다”, “가사를 다 틀렸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저희가 되게 시끄러워요. 목소리도 크고. ‘시끄러운 시스터즈’라는 별명도 있는데 오늘은 들키지 않기 위해 조용히 다녀야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은 “어차피 못 알아봐요”라며 주책을 떨었다. 유재석은 “그대로시네요 두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가 발매될 때 태어난 10대들에서 14불이나 울렸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30-40대만 있겠구나했죠”라며 당황해했다.
(사진: JTBC ‘슈가맨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