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세로 마감…미중 무역협정 여파 지속
김혜수 기자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1단계 합의에 도달하면서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15.58포인트(0.41%) 상승한 2만8250.9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4.81포인트(0.78%) 오른 3193.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5.32포인트(0.98%) 상승한 8820.20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로 시장 변동성이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투자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