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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웹케시, B2B 핀테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 '주목' -하나금융투자

박소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웹케시에 대해 B2B 핀테크 시장이 가속화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연구원은 "웹케시는 글로벌 33개국과 407개 금융기관 및 국내 모든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연결돼있어 B2B 핀테크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점하고 있다"며 "현재 B2B 핀테크 플랫폼의 도입률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웹케시의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5.1% 늘어난 703억원,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12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국내 B2B시장 핀테크 가속화로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의 독보적인 지위가 더욱 부각되고, SI 사업부 정리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경리나라는 초기 프로모션 기간에 따라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오픈API플랫폼, 법인제로페이 역시 핀테크 시장 확대에 필연적으로 수요가 발생하는 부분을 선점하고 있다"며 "웹케시의 기업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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