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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 합의 ‘8000만 달러’…한 투수 중 최고액

백승기 기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ESPN의 제프 파산 등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간다. 4년 8000만 달러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추신수(텍사스·7년 1억 3000만 달러)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그 역대 몸값 2위를 기록하게 됐다. 투수 중에는 최고액이다. 박찬호는 텍사스 이적 당시 5년에 6500만 달러였다.

류현진은 2019년 29경기에서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163탈삼진,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기록을 남겼다.

평균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볼넷 허용(24개) 역시 규정이닝 투수 1위였다. 이를 바탕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토론토는 지난 2017년 오승환이 약 6개월 간 뛴 팀으로, 1977년 창단 후 1992년과 1993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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