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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파트 사면서 '편법증여'…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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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부모로부터 취득자금을 편법으로 증여받는 등 세금 탈루 혐의 사례들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국토부·금융위 등 관계기관은 주택거래 합동조사 결과 탈루 의심 거래 531건을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의심 거래의 부동산 취득금액은 총 5,124억원인데, 이중 자기자금은 31%인 1,571억원에 불과했습니다.

국세청은 이 외에도 고가 아파트 자금 출처 조사를 통해 변제 능력이나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257명을 조사 대상자로 정하고, 편법증여 여부 등을 중점 검증할 계획입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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