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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철도안전조사위원회' 출범…외부 전문가 참여

사고장애 원인·예방대책 심의해 개선책 제시
김현이 기자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오른쪽 세번째), 안형환 한국교통대 교수(오른쪽 두번째) 등이 23일 오전 대전 본사 사옥에서 '철도안전조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한국철도>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오전 대전 본사 사옥에서 '철도안전조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도안전조사위원회는 안형환 한국교통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교통·안전 분야 전문가인 외부위원 6명과 안전·운전·차량·시설·전기 분야 내부위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중요 사고 장애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근본적 예방을 위한 객관적 보완 대책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안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등 개선할 사항이나 의견을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사고와 장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한국철도의 안전관리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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