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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 확대 시행

공단 직영검사소 52곳, 출장검사장 34곳 확대 시행
최보윤 기자




내년 1월부터 자동차검사 예약제가 확대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내년부터 전국 공단 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전면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요일만 전면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평일까지 예약제가 적용된다.

전면예약제가 시행되면 접수가 집중되는 시간에 발생하던 장시간 고객대기와 주변지역 교통혼잡 등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면예약제는 공단 직영검사소 52곳과 출장검사장 34곳에서 시행된다.

다만 대기환경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거창, 남원, 동해, 문경, 영주, 정읍, 태백)에 위치한 검사소 7개소와 일부 출장검사장에서는 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인터넷예약은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모바일) 또는 PC로 가능하며 예약문의는 자동차검사종합안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전면예약제가 검사고객의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교육,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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