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생보업계, 소비자 편의성 강화로 신뢰제고 노력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소비자 권익 보호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보협회는 지난 7월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을 구축해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 등 각 기관별로 흩어져있던 소비자 제공정보를 한곳에 모아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포털에서는 회사별 소비자정보 통합공시는 물론 생명보험 핵심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민원건수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불완전판매비율 등 소비자와 밀접한 핵심 공시항목들이 각 회사 현황별로 비교·공개된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핵심 상담사례를 제시해 이해도를 높였다. 복잡한 약관과 어려운 용어 등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개선할 수 있게 소비자가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본인의 보험 가입 내역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인 '내보험 찾아줌'을 메인화면에 배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내보험찾아줌 서비스는 지난 2017년 12월 실시된 이후 보험금 온라인 청구와 콜 백 서비스 등이 도입되면서 소비자들의 편리성이 강화되고 있다.

올 3월에는 '연락처 한번에'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소비자가 본인 연락처 변경사항을 손쉽게 알릴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올 10월 기준 50,572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150,964건의 휴대폰, 이메일 정보변경이 이뤄졌다.

생보협회는 "소비자는 본인 연락처를 한번에 변경함으로써 다수의 보험사에 함께 변경이 가능하며, 과거 연락처로 안내가 나가지 않게 되어 본인 정보 유출 방지, 보험계약 관련 안내사항의 안정적 수신으로 휴면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보업계는 내년에도 '숨은 보험금 찾아드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생명보험협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