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웰뱅' 업계 최도 100만 다운로드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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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디지털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의 다운로드 수가 지난 26일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저축은행 최초 모바일 풀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을 선보였다. 출시 1년 8개월여만에 다운로드수 100만건을 돌파한 것.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잔돈모아올림 적금 상품과 무료 사업자매출조회 서비스, 외환송금 등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젊은 층이 대거 고객으로 유입됐고 대다수 고객이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을 이용하는 고객의 80%가 20대에서 40대 고객이며, 90% 이상의 고객이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을 통해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이뤄진 간편이체 누적거래액도 2조2500억원에 달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에서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에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이같은 무료 수수료 정책에 따라 현재까지 전체 고객이 절감한 수수료는 총 10억원 이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 "내년엔 웰컴디지털뱅크 3.0으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으로 디지털 금융혁신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서비스 웰컴디지털뱅크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