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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연간 매출 1억7천만원…프랜차이즈 중 최소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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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종들 가운데 매출이 가장 적은 분야가 치킨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은 3억2,190만원으로 1년 전보다 4.8% 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주요 12개 업종 중 가맹점당 연간 매출액이 가장 적은 업종은 치킨 업종으로 연간 매출이 1억6,91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뒤를 생맥주와 기타주점(1억7천370만원), 김밥과 간이음식(1억8천790만원)이 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매출액이 많은 업종은 의약품(약국)으로 평균 연 매출이 10억4천52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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