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DGB대구은행장 최종 후보 3인 결정

대구은행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3명을 결정했습니다.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1단계 CEO 육성 프로그램 결과, 황병욱 부행장보와, 김윤국, 임성훈 부행장보를 차기 행장 후보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부행장보는 그룹 내 IT 전문가로 꼽히며, 김 부행장보는 리스크와 경영기획 등 여러 분야를 거쳤고, 임 부행장보는 기관영업을 이끌었습니다.

DGB금융 임추위는 이들 후보군에 대해 내년 6월까지 2단계 CEO 육성프로그램을 수행한 뒤 내년 하반기에 차기 은행장 최종 내정자를 선임합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