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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머니 강윤구 전문가 칼럼] 미래차 비전 제시되는 CES 2020...자율주행·전기차 산업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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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머니 강윤구 전문가


1월 7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박람회인 ‘CES 2020’에서 많은 기업들이 자동차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플라잉카 비전 등 상상 속 자동차의 미래가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CES 2019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 로보택시가 주목을 받았었고 이번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자동차 기술과 정보기술(IT)이 융합하는 모빌리티 분야의 성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 우버, 중국 디디추싱, 싱가포르 그랩 등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기업들 상당수가 모빌리티 사업으로 시작했다. 차량호출 서비스로 출발해 많은 이용자를 끌어모은 뒤 쇼핑, 금융, 콘텐츠사업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구글, IBM 등 IT공룡기업을 포함한 완성차 업체들도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CES 2020을 앞두고 국내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기업들 역시 수혜가 예상된다.

자동차용 차체 부품 제조업체로 테슬라와도 거래중인 엠에스오토텍은 핫스탬핑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경량화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전기차 매출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플라잉카 상용화 기대감에 급등이력이 있었던 베셀 역시 CES 2020에서의 플라잉카 비전 제시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부각이 예상된다.

또한 차량용 영상인식 기반 ADAS 솔루션 개발 및 생산, 자율주행 딥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중인 피엘케이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유니퀘스트 역시 차량용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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