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0.4% 상승…내년엔 1.0% 오를 듯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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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올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0.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역대 최저수준이며, 농산물 석유류 등의 하락이 주된 배경입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물가는 0.9% 상승했으며,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0.2% 오르며 하향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소비자물가 올해보다 높은 1.0%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재부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과 가격 안정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