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올해 공공기관 투자 60조로 확대…예타기간도 단축"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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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올해 주요 공공기관들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전년 실적대비 6조5000억원 확대한 60조원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신도시 건설과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송배전 설비, 발전소 건설 등 에너지 분야에 중점 투자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10개월 이상 걸리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기간을 최대 7개월로 단축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적기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