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교육박람회서 'AI 영어·수학' 첫 공개

아이스크림에듀 가상 부스 전시도. 사진/아이스크림에듀

초등 스마트러닝 1위 회사 아이스크림에듀가 교육박람회에서 수년간 개발해 온 인공지능(AI) 영어·수학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스크림에듀(대표이사 조용상)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AI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초일류 AI 교육 기업으로서 AI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람회 부스 중앙에 '홈런 AI타워'를 세우고, 현재 서비스 중인 '홈런AI생활기록부'와 출시를 앞둔 '홈런 AI수학', '홈런 AI영어' 서비스까지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홈런 AI수학'은 학습 태도, 역량, 성취도를 평가하는 '홈런 AI수학 진단검사'를 통해 개인별 학습 성향 분석과 맞춤 코스 설정해주는 맞춤형 수학 서비스다.

강점은 더 강하게, 약점은 빠르게 보완하여 균형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홈런 AI수학 진단검사'를 박람회 현장에 맞게 간소화해 선보일 예정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홈런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홈런 AI수학'과 함께 선보이는 '홈런 AI영어'는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춰 AI학습기 '호밍'과 대화하며 인터랙티브하게 공부할 수 있는 영어 학습 서비스다.

최신AI 기술을 탑재해 실시간 대화 및 학습이 가능한 AI학습기 '호밍' 역시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관계사인 아이스크림미디어와 함께 '아이스크림 홈런', '클래스키', '뚜루뚜루' 등도 선보인다.

신아름 아이스크림에듀의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 몇 년 간 공들여 준비했던 신규 서비스들을 대중 앞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홈런 부스를 방문해 홈런의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체험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