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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 밝혀...라임병 뭐길래?

유지연 이슈팀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히면서 ‘라임병’에 관심이 쏠렸다.

9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내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며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피부 질환, 뇌 기능 장애, 대사 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을 얻게 됐다"면서 이 같은 내용들을 유튜브를 통해 올리겠다고 알렸다. 또 올바른 치료 방법과 자신이 싸워 이기는 과정들을 보여주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몸에 침범해 신체 여러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또한 3~32일 간 잠복기를 갖고 1기,2기,3기의 3단계로 진행된다.

한편, 라임병은 미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알려져 있으며 에이브릴라빈도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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