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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마감] 추가 군사충돌 피해간 미국·이란…유가 하락세

소재현 기자

사진 : 뉴스1


미국과 이란이 추가 군사충돌을 피해가면서 유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센트(0.1%) 하락한 59.5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7센트(0.1%) 내린 65.37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세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함께 전날 발표된 미국의 원유재고 급증을 시장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3일 미군은 드론 공습을 통해 이란 군부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공습 살해 후 갈등이 촉발됐다. 이란은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군사 충돌까지 이어졌다.

다만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행동 보다는 경제제재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재무부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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