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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올해 중기 판로개척 집중"

"2020년도 신규 판로지원 사업 조기정착·판로개척 힘쓴다"
이유민 기자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올해 신규 판로지원 사업의 조기 정착과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2019년 1월 중기부의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에 취임한 정진수 대표이사는 경영실적 개선을 추구했다. 출자회사 출자 시 차입한 자금에 대한 금리를 하향 조정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몰 도입처를 2018년 3개사에서 지난해 45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조직혁신을 통한 중기 판로정책 개선도 이뤄졌다. 판로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원활한 공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존 3본부 7실 3단 24팀에서 3본부 9실 3단 1센터 33팀으로 개편했다. 정원 역시 214명에서 250명으로 증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중기·소상공인의 실질적 판로개척을 위한 중기부의 신규사업인 브랜드K, 공공 구매,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수행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과 박영선 장관이 참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공식적으로 런칭하기도 했다.

정진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년간 온·오프라인, 재정지원사업 등 모든 방면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통합 유통플랫폼 기관으로 변모할 내실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취임 1주년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 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수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2년 1월 10일까지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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