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7일까지 산불방지 유급감시원 총 279명 모집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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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 |
삼척시는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로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17일까지 2020년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감시탑(오봉산, 장병산, 근산, 삿갓봉) 배치 인원 포함해 총279명으로 현재 주민등록이 해당 읍면동으로 돼 있는 만 20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지리 및 산림상황 등 지역여건을 잘 아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선발된 감시원은 ▲산불감시 단속 및 산불발생 신고와 계도활동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자 입산 단속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이다.
근무기간은 2월 1일~ 5월 15일, 11월 1일~12월 15일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의 산불 감시 및 계도활동을 강화해 올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