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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눈물의 셀프 웨딩 공개..제작진도 훌쩍

유지연 이슈팀



‘아내의 맛’에서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초저가 셀프 웨딩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지난 주 방송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된다.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던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초저가 스몰 웨딩은 아내의 맛 공식 짠순이 ‘함소원’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

특히 신랑 신부가 직접 사회까지 보는 신개념 셀프 웨딩에, 장영란은 “날 부르지 그랬냐”며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었다. 하지만 신소율은 소싯적 음악방송 MC경력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식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모습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더욱이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율철부부 양가 부모님의 반응 또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두 사람이 손수 꾸민 작은 예식장에 도착한 부모님들은 생전 본 적 없는 광경에 놀라워했고, 결국 "북 치고 장구 치고…"라는 솔직한 반응을 보여 율철부부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율철부부는 어색하고 경직된 화촉 점화 대신 서로 다른 색의 모래를 섞어 화합을 이뤄내는 이색적인 풍경의 '샌드 세리머니'를 선사해 색다른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결혼식 도중 신랑 김지철은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울먹이더니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더욱이 김지철을 시작으로 신부 신소율의 눈물샘이 고장 나더니 결국 가족 모두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결혼식이 대성통곡 현장이 되고 말았다. 울보 율철부부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셀프 스몰웨딩이 우여곡절 끝 무사히 치러졌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율철부부와 가족들이 쏟는 눈물에 현장의 제작진도 감격해 훌쩍였을 정도”라며 “규모는 작지만 재미와 감동은 그 어느 결혼식보다 큰 율철부부의 리얼 스몰 웨딩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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