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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편의점 40곳 다시 'GS25'가 낙찰받아

최장 10년 운영 가능...매장수 업계 1위 지켜
유지승 기자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서울도시철도공사의 7호선 편의점 40곳 공개 입찰에서 사업권을 낙찰받았다.

이 곳은 지금까지 10년 간 GS25가 운영해오던 매장들로, 다시 지하철 7호선 편의점 40곳의 운영권을 맡게 된 것이다.

과거 10년 간의 입찰 조건은 계약 기간 5년에 추가로 5년을 더 연장했으며, 5년간의 임대료는 총 211억여원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은 이번에 사업권을 갖게 됨에 따라 5년 후 계약 기간을 5년 더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편의점 GS25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매장 수가 만 3,899개로 2002년 이후 17년간 1위를 지켜온 CU를 넘어섰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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