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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CES 2020'서 164만달러규모 계약 체결 성과

강원순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8일 CES 2020 현대차 전시장에서 현지 관계자와 최신 기술정보 및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사진=대구시제공)

대구시가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0'에서 164만달러에 달하는 현지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3년째를 맞이한 CES는 독일의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스페인의 MWC(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며 매년 새해 벽두부터 개최돼 한 해의 최신 IT기술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특성으로 3대 전시회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160개국에서 약 440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CES2020 전시회에 경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47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을 참가시켰다.

대구경북관과는 별도로 스포츠융복합 홍보관을 조성해 스포츠 실감 콘텐츠와 관련해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흥미로운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4일간 275건의 상담실적과 250만 달러의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공동관을 통해 참가한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중 총 425건, 38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164만 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우리소프트(대표 김병일)는 인지재활 소프트웨어인 ‘뉴로월드’의 출품을 통해 CES를 주최하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전미소비자기술협회)에서 수여하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TUF社와 우리소프트의 제품 도입 및 현지시장에 적합한 신제품을 공동개발하고 50만 달러 규모의 북미지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대구와 경북의 참가기업들 간의 협업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대구시에 소재한 ㈜오토아이티는 경상북도에 소재한 ㈜우신산업과 전시회 준비 기간부터 합동으로 부스를 구성해 미래자동차 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무지개연구소는 대구 소재의 ㈜우경정보기술과 경북 소재의 ㈜라미텍산업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임베디드 모빌리티 플랫폼 및 드론시스템의 공급 및 공동 개발에 합의해 대구와 경북 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디지털 치료, 플라잉 카, 미래 식품, 안면인식, 로봇 등 CES 2020 대표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니 그동안 우리시가 물, 의료, 미래차, 로봇, 에너지, 스마트시티로 대표되는 5+1의 미래산업 분야를 육성해온 방향성이 바람직했다는 확신이 든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기업이 신기술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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