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김사부2’ 안효섭, 환자 뺏긴 한석규에게 "피하는 겁니까?" 분노

전효림 이슈팀


안효섭이 한석규에게 따졌다.

13일에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에서는 류웅일 국방부 장관의 수술을 맡는다고 선언한 박민국(김주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국은 기자들 앞에서 류웅일 국방부 장관 수술 브리핑을 했다. 기자는 “1차 수술을 집도한 닥터 부용주(김사부)가 2차 수술도 집도합니까?”라고 물었고, 박민국은 “제가 직접 지도합니다”라고 선언했다.

오명심(진경 분)을 비롯한 돌담병원 의료인은 마음대로 2차 수술 집도의를 바꾼 것에 황당해했다. 서우진(안효섭 분)은 심혜진(박효주 분)에게 “이런 식으로 환자를 가로채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의사가 무슨 양아치 집단도 아니고”라며 분노했다. 박효주는 “서우진 선생 좀 변했다? 자기 원래 이런 스타일 아니잖아. 원래 살던 대로 살아”라고 지적했다.

이후 서우진은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이를 따졌다. 하지만 김사부는 “지들이 사서 고생하겠다는 말릴게 뭐 있어? 덕분에 쉴 수 있어서 좋구만”라며 여유를 부렸다. 서우진은 “지금 피하시는 겁니까? 정말로 저쪽 사람들에게 장관님 넘기실 겁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사부는 “쟤들도 다 배운 애들이야. 설마 그런 애들이 주사바늘 거꾸로 꼽기야 하겠냐”라며 소파에 누웠다.

서우진은 박은탁(김민재 분)에게 왜 아무 것도 안하는지 물었다. 박은탁은 “존중하기 때문에 따르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