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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업체, 해외 소형차 시장 줄줄이 '철수'

김승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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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형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줄줄이 해외 사업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 신문은 혼다가 2021년 미국에서 판매할 주력 소형차 ‘피트’의 신모델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닛산도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등 신흥국에 판매하던 5개 소형차 핵심모델을 2025년까지 3개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일본 자동차 업체가 소형차 시장에서 손을 떼는 것은 연평균 10%에 가깝게 성장했던 글로벌 소형차 시장의 성장이 최근 사실상 멈췄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업계는 “차세대 자동차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수익성이 낮은 소형차로 눈을 돌릴 여력은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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