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영록과 이혼 사유는? “사랑이 깨졌을 땐 모든 걸 받아들일 수 없어”
백승기 기자
배우 이미영과 전영록과의 이혼 사유에 관심이 쏠렸다.
전영록과 이미영은 1985년 결혼한 뒤 12년 후인 1997년 이혼했다. 전영록은 1999년 자신의 오랜 팬은 16세 연하의 임주연씨와 재혼했다. 이미영은 2003년 미국인 교수 킷 존스턴과 재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미영은 지난해 6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우리가 이혼 할 때 도박을 했다, 바람을 폈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무수히 많은 말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랑을 하면 그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는 거다. 그렇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라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