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성희롱 악플 고소' 박지민, 당당한 메시지로 눈길 "당신을 사랑하라"

유지연 이슈팀



성희롱 관련 악플러를 고소한 가수 박지민이 당당한 메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떤 모양이든 상관하지 말고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박지민의 모습과 여성 신체의 일부가 그려진 그림이 담겨있다. 이는 박지민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추측된다.

박지민은 지난해 SNS스토리를 통해 악플러의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악플러는 박지민에게 “XX 많이 자랐네”라는 성희롱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지민은 "닥쳐 미친X"라고 말했으나 악플러는 "너나 닥쳐 XXX아", "XX 잘 자란 거 맞잖아. 되게 화내네” 등 박지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라며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새끼라고 생각함. 상대해 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박지민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 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사진=박지민 인스타)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