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장송선 의장 대표이사로..."책임경영 강화"
이대호 기자
바이오솔루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이 새 대표이사에 올랐다.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바이오솔루션은 14일 공시를 통해 장송선 의장이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윤정현·이정선 대표는 대표이사직만 사임하고 등기이사직은 유지하게 된다.
장 대표는 바이오솔루션의 핵심인물이다. 지분 17.73%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이사회 의장, 기술고문을 맡아 왔다. 지난 2005년부터 바이오솔루션(옛 엠씨티티바이오)에 합류해 기술개발을 함께해왔다.
바이오솔루션 측은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여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