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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조회수 5700만뷰 찍은 인기 웹툰 ‘편의점 샛별이’, 올 가을 방영 예정...줄거리는?

문정선 이슈팀



미국 채널 라이프타임이 ‘편의점 샛별이’를 국내 첫 드라마 투자작으로 낙점했다.

라이프타임은 7일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편의점 샛별이’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 투자 전략으로 ‘드라마 제작’을 선언했던 라이프타임의 국내 첫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연출은 지난해 ‘열혈사제’로 흥행가도를 달린 이명우PD가 맡는다. ‘편의점 샛별이’는 이명우PD가 SBS 퇴사 후 처음으로 연출을 맡아 드라마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 채널을 이끌고 있는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국내 최고의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태원 엔터테인먼트와 '열혈사제' 등으로 이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이명우PD를 믿고 작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순수 악녀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의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은 유료임에도 한 달 동안 조회수 500만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누적조회수 5700만뷰, 구독수는 4000만명을 넘었다.

'편의점 샛별이'는 이달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들어가 올 가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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